입력 : 2017.04.03 16:15
- ▲ 삼성전자 '액티브워시'
애벌빨래부터 본세탁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는 혁신적인 전자동 세탁기인 삼성전자의 '액티브워시'가 전자동세탁기 품목에서 5년 연속으로 2017년 대한민국 '이노스타 혁신상품1위'와 '그린스타 친환경상품1위'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글로벌 시장에서 35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전자동 세탁기의 기준을 바꾸고 있는 제품으로 빨래판 일체형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전용 급수 시스템인 '워터젯'을 적용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세탁기가 위치한 자리에 서서 애벌빨래나 소량 손빨래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
2017년형 '액티브워시'는 깊고 커진 '빌트인 싱크' 로 더 많은 용량의 애벌빨래와 불림 작업이 가능해졌고, 애벌빨래 도중에도 세제함을 열 수 있어 세제 투입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기존보다 먼지 채집 면적이 약 49% 커진 '제 2세대 다이아몬드 필터'를 적용해 세탁 중 발생하는 먼지 또는 보풀을 채집하는 능력이 기존 대비 27.6% 향상되어 이물질을 깨끗하게 걸러준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세계 최대 시험·검사기관인 인터텍에서 인증 받은 '무세제 통세척' 코스로 전용세제 없이도 오염물 제거 및 녹농균을 99%*21kg 기준까지 살균하고, 세탁이나 탈수 시 흔들림을 잡아주는 '4중 진동 제어 시스템'으로 세탁기를 돌릴 때 소음이 적고 기계적 마찰을 줄여줘 잔고장 없이 오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기존 모델보다 전면부 쪽으로 배치된 '미드컨트롤' 조작부를 적용한 블랙캐비어 프리미엄 디자인이 기존 21·19kg제품에서 17kg까지 확대 적용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이노스타 인증은 혁신상품이나 서비스의 품질과 디자인 영역별 질적 발전수준을 통계처리 하여 브랜드간 상대적으로 비교 측정가능 하도록 지수화시킨 모델이다. 2005년부터 한국능률협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SMA)의 혁신상품WINNER 시상으로 시작하여 매년 국내 혁신 상품 및 서비스 주역들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그린스타인증은 소비자가 인지하고 경험하는 친환경상품 및 서비스의 친환경성 수준을 브랜드간 상대적으로 비교측정 가능하도록 지수화한 모델이며, 2004년부터 시작된 한국능률협회 녹색경영대상의 녹색상품 및 서비스 부문시상, 2006년 국내 최초 녹색 소비자 리서치 1위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14년째 그린마케팅 분야의 성공지표가 되고 있다.
올해는 약 2개월 여 간의 조사 준비기간을 거쳐 혁신 및 친환경 관련 키워드가 언급된 최근 1년 간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체 2,141,666건의 버즈량을 분석하여 상위 1,091개의 후보를 추출, 사무국 자체 분석 평가 후 소비자 리서치를 거쳐 품목별 1위를 차지한 253건(이노스타/그린스타)의 상품에 최종 인증자격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