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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내달 1일부터 'NHN페이코 주식회사'로 출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3.31 16:15

NHN엔터테인먼트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가 내달 1일부터 'NHN페이코 주식회사'로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NHN엔터는 지난달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간편결제 서비스와 광고 사업 부분을 물적 분할해 NHN페이코를 설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NHN엔터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해 온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는 2015년 8월 정식 출시돼 지난 2월 말 기준 월 결제액 1100억원, 누적 결제액 1조2000억원을 돌파했다.

NHN페이코 정연훈 신임 대표는 "간편결제가 주요 결제 수단으로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NHN페이코가 국내 간편결제 전문 기업으로서 이용자 니즈와 경쟁 시장 환경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금융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시장에 귀 기울이는 한편 결제사업과 연동된 광고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수익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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