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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윈타워 실내조명을 이용한 'LG G6' 점등 광고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3.31 14:22

LG전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LG트윈타워 건물 실내조명을 이용해 'G6'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한강 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보이는 LG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봄 나들이객에게 'LG G6'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LG전자는 이전에도 LG트윈타워에 전략 스마트폰 'G3', 'G5, 'V20'의 제품명과 올레드TV의 영어 표기인 'OLED'의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LG G6는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과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을 동시에 구현한 18대 9의 비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 규격인 'MIL-STD-810G' 가운데 수송 낙하 테스트를 비롯해 방수, 열충격 등의 14개 항목을 통과해 탁월한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김수영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FD 담당 상무는 "이색 점등광고로 고객들에게 재미를 주고 차별적인 마케팅을 통해 LG G6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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