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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앱 럭시, 1:N 카풀 기능 '럭시풀'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3.30 15:45

카풀 기반 승차공유 플랫폼 럭시가 1:N 매칭 기능 '럭시풀'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럭시풀은 탑승자가 카풀을 요청하면 1:1로 매칭되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운전자가 운행 경로와 탑승 인원을 직접 정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추가 수익과 저렴한 요금이라는 장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럭시는 탑승자가 앱에서 목적지를 입력해 요청하면 경로가 비슷한 주변 운전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온디맨드 카풀 서비스다. 2016년 8월에 시작하여 현재 서울과 경기 전역, 인천, 부산, 대구, 울산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럭시의 길창수 대표는 "서비스 초기부터 운전자가 운행 경로와 탑승 인원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에 대한 추가 요청이 많았다"면서 "럭시풀을 통해 운전자, 탑승자 모두에게 득이 되는 카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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