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3.27 15:57
3월 31일 양재 aT센터서, '행복한 삶을 만드는 뇌피로 예방과 치유' 주제
- ▲ 이시형 박사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가 한국인의 뇌피로 실체와 해결법을 알려주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뇌피로 예방과 치유' 특강을 연다. 강의는 3월 31일 오후 3시 양재 aT센터 지하 1층 루치하 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힐링산업협회, 이즈월드와이드가 3월 30일~4월 2일 주최하는 전시회인 '힐링페어 2017'에서 마련한 특별 행사다.
강연에서 이시형 박사는 뇌피로를 회복하는 하루 생활리듬 습관, 식사, 영양 관리, 휴식, 생활 습관 등의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시형 박사는 "체력이 강하면 남보다 몸의 피로를 느끼지 않듯이 뇌력이 강하면 뇌의 피로도 덜 느낄 수 있다"며 "잃어버린 몸과 인생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뇌피로를 풀고 뇌력을 키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링페어는 힐링으로 특화된 우수한 상품 및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힐링 테마 전시회다. '힐링페어 2017'은 단순한 제품 전시에서 벗어나, 새로운 맞춤형 힐링 큐레이팅 및 뇌 피로도를 영상으로 측정해 현재의 신체 피로도를 매력도와 함께 과학적 데이터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이시형 박사가 운영하는 사단법인 세로토닌 문화와 촌장으로 있는 국내 대표 웰니스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은 이번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해 과학적인 건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웰에이징 라이프를 제안한다. 특히, 선마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후원하고 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헬스테인먼트 융합 생태계 구축 및 사업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세로토닌 문화는 전문가를 배치해 뇌피로 측정 상담, 플레이어텐션 두뇌 계발 프로그램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4대 습관(식습관, 운동 습관, 마음 습관, 생활 리듬 습관) 중 마음, 리듬 습관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수면 공간을 만들어 와식 명상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