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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스, 카카오내비 지원·음성채팅 등 드라이버 앱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3.27 15:17

풀러스는 드라이버들이 한층 편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풀러스 드라이버 앱은 기존 티맵 지원에 이어 카카오내비를 새로 추가한다. 안전을 위한 음성 채팅 기능도 추가해 카풀 매칭 후 라이더가 드라이버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 운행에 방해 되지 않도록 채팅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고 음성인식으로 라이더에게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추천 기반의 새로운 콜 기능도 업데이트된다. 카풀 매칭 엔진인 '매치플러스'를 고도화해 드라이버의 이동 경로 데이터를 분석, 해당 드라이버에게 가장 적합한 콜을 추천해주는 '풀러스 픽' 기능을 도입했다.

드라이버의 카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번개콜'도 선보인다. 번개 표시가 뜬 콜을 빠르게 선택하는 드라이버는 카풀 수입뿐만 아니라 추가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다.

김태호 풀러스 대표는 "풀러스는 사용자들의 편안한 출퇴근길을 위해 기능 추가 및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는 드라이버의 안전한 운전 보장과 새로운 즐거움 전달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매칭 엔진 등 고도화된 기술을 토대로 라이드셰어링 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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