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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웹툰 콘텐츠로 '기업 마케팅 활동' 지원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3.21 11:18

KT는 케이툰의 웹툰에 간접광고를 하거나 특정 브랜드를 위한 웹툰을 제작하는 등 웹툰 콘텐츠로 기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케이툰은 인기 작가 현이씨의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 시즌3 복귀편에서 농심 신제품 볶음 너구리 PPL을 실시한다. 또 28일까지 케이툰 홈페이지에 웹툰 감상 댓글을 남길 경우 볶음 너구리, 케이툰 유료 캐쉬 등을 제공한다.

스쿨푸드와의 웹툰 활용 마케팅도 진행된다. 내달에는 스쿨푸드 일부 직영점의 트레이와 배달 전단지 등에 케이툰 웹툰이 노출된다.

김학준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담당 상무는 "웹툰 마케팅은 제품과 서비스의 특징을 스토리에 녹여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 케이툰은 웹툰에 기반한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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