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카셰어링 쏘카, '봄맞이 할인 이벤트'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3.20 15:36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다음달 17일까지 '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쏘카 이용 고객인 '쏘친'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쏘카 차량 대여 요금 할인, 던킨도너츠, 데일리호텔 제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쏘카 지역 사업본부의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어른이들의 봄쏘풍'이라는 콘셉트 아래 '개나리존'과 '진달래존'을 운영한다. 개나리존의 쏘카 차량은 기존 요금 대비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진달래존의 경우 요일에 관계없는 쿠폰으로 2시간 무료 혜택을 제공받는다.

쏘카는 이번 봄맞이 할인 이벤트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전체 차량의 40%를 개나리존과 진달래존에 대규모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차량 예약 시 개나리존, 진달래존을 확인한 후 해당 존에서 원하는 차종을 고르면 된다.

쏘카 앱에서 상시 제공되는 쿠폰북에서는 주중 낮 5시간 동안 9900원에 쏘카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할인 혜택도 배포된다. 제휴 할인 혜택도 추가로 마련했다. 던킨도너츠의 트위스트킹21 1+1 구매 혜택, 호텔·레스토랑 앱 데일리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최대 1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쏘카가 직접 엄선한 전국 봄나들이 명소 정보도 제공된다. 쏘팸이 추천하는 전국 봄나들이 명소와 주변 시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개한 콘텐츠를 쏘카 앱,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배포한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전국 쏘팸이 함께 마련한 행사"라며 "쏘카는 앞으로도 공유경제의 매력을 알리고 전국 방방곡곡 쏘카를 타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