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는 G102 프로디지 게이밍 마우스의 화이트 버전을 추가 출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블랙풍의 게이밍 기어에서 벗어나 게이머의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고려해 화이트 컬러의 G102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로지텍 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G102 화이트 버전 출시 기념 이벤트는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진행되며 G102 구매자 전원에게 마우스 번지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G102는 일반 마우스보다 최대 8배 빠른 1ms 반응성으로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클릭할 때 거의 즉각적인 스크린 반응을 제공한다. 최대 6000DPI의 높은 마우스 감도를 구현하는 G102는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대 1680만개의 색상과 다양한 효과를 게이머의 스타일, 환경, 시스템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정철교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G102 게이밍 마우스는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하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성원에 힘입어 깔끔하고 세련된 화이트 버전의 G102를 국내 공식 출시하게 돼 관련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