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지방이식술을 통한 주름 개선, 반영구적 효과가 장점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03.17 17:47

    압구정드림성형외과 송홍식 원장(왼쪽)

    어려보이는 동안 피부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꿈이다. 20대 못지않은 탄력 있는 피부를 갖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고, 기능성 화장품과 피부시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자가지방이식술은 부작용 없이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갖기 위한 시술로 각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자가지방이식술의 단점을 보완한 미세지방이식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미세지방이식술은 미국에서 1997년 이후 10여년 간 환자가 3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일반적인 시술 방법이다. 초기 파라핀이나 실리콘을 사용한 시술이 부작용을 초래했던데 반해, 자신의 지방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안정성을 한층 높인 점이 강점이다. 자가지방 채취를 통한 시술방법은 짧은 유지기간이라는 단점도 있다.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시술에 나섰지만 빠른 흡수로 효과의 지속성이 길지 않을 경우 만족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이를 보완한 것이 올인원(All in One) 미세지방이식술이다. 팔자주름, 홀쭉한 볼, 꺼진 이마, 뭉툭한 턱선 등 얼굴의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시술해 기존 시술법의 단점을 보완한 특화된 시술방법이다. 임상실험 결과에 따르면 기존 시술 생착률이 40~50%정도 수준인데 반해, 올인원(All in One) 미세지방이식술의 지방 생착률은 9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차 주입 없이 1차 주입만으로 높은 생착률을 보인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올인원 미세지방이식술은 어린 지방세포, 줄기세포, 각종 모세포가 포함돼 있어 노화된 조직을 재생하거나 새로운 조직을 생성시키는 기능을 한다. 세포분열이 계속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효과도 반영구적이라는 평가다.


    압구정드림성형외과 송홍식 원장은 "올인원 미세지방이식술은 1회 시술로 기존 시술방법에 비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점이 인기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반영구적이라는 장점과 함께 자연스러운 동안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