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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배달 음식 주문 앱 '요기요' 공식 입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3.17 10:42

지마켓은 배달 음식 주문 앱 '요기요'가 공식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요기요를 서비스하는 알지피코리아가 지마켓에 입점된 배달 서비스 업체 앤팟을 인수한 뒤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히게 된 것이다.

요기요 입점을 통해 지마켓에서 검색 가능한 배달 음식점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한식, 중식, 보쌈 등 골목 음식점을 중심으로 1인분 배달이 가능한 곳도 추가됐다.

지마켓은 요기요 입점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월 16일까지 지마켓 전 고객에게 일반음식점 1만원 이상 구매 시 할인 받을 수 있는 4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지마켓 배달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1000원 중복쿠폰을 제공해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음식 주문을 한 뒤 해당 상점의 첫 번째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지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일 캐시 1000원도 지급한다.

지마켓 로컬사업팀 박지영 팀장은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되고, 배달을 통해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지마켓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대표적인 배달 음식 주문 앱 요기요와 손 잡으면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향상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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