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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시즌2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3.16 09:03

네이버는 지식인의 삶과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지식인의 서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식인의 서재를 통해 지난 2008년부터 약 8년간 지식인 총 100인을 인터뷰하고 추천 도서 3686권을 소개하며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로운 시즌을 여는 '지식인의 서재:전문가&책'은 인문, 철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는 화제의 직업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 해당 직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서적 등을 전할 예정이다.

첫 주자로는 월트 디즈니에서 20년간 일하며 한국인 애니메이터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굳혀온 김상진이 나선다. 이용자들은 사전에 지식iN '오늘의 초대석'을 통해 지식인의 '서재:전문가&책'에 참여 예정인 전문가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도 받아볼 수 있다.

고주희 네이버 책&출판 리더는 "책을 매개로 다양한 전문 영역에서 활약 중인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며 "해당 직업군의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과 다양한 직업 세계를 알아보고 싶은 이들에게 가치 있는 이야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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