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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음식 주제 창작시 공모전 '배민신춘문예'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3.13 10:17

배달의민족은 총상금 치킨 500여마리를 걸고 '배민신춘문예'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배민신춘문예는 매년 봄 실시되는 음식 주제 창작시 공모전으로 올해 주제는 음식을 소재로 쓴 한 문장의 시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 기준은 웃기거나 공감하게 하는 시다. 참여 방법은 19일까지 배민신춘문예 홈페이지에 접속해 한 줄 분량의 시를 써 올린 후 원하는 배경 이미지를 선택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1년간 매일 먹을 수 있는 치킨 365마리 자유이용권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5명에게는 각각 1달치 치킨 30마리, 우수상 20명에게는 1주일치 치킨 7마리가 주어진다.

본 행사와 함께 SNS에 #배민신춘문예, #배달의민족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시를 인증하면 그 중 100명을 뽑아 각각 치킨 1마리씩 총 100마리의 치킨을 증정한다.

장인성 배달의민족 마케팅 이사는 "연례 행사로 자리잡은 배민신춘문예를 통해 올해는 어떤 숨은 문장가들이 어떤 놀라운 작품을 들고 나올지 기대가 크다"며 "봄을 맞는 산뜻한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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