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예스병원, 김태원 센터장 영입 '척추내시경치료' 강화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03.09 16:58

    용인 죽전 예스병원 김태원 센터장

    용인 죽전 예스병원이 지난 3월 6일 척추내시경치료 권위자 김태원 센터장을 영입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척추내시경치료는 기존치료법과 달리 초소형 내시경을 삽입해 최소침습으로 시행된다. 무수혈, 부분마취로 치료 시간이 짧고, 합병증에 대한 위험도 적은 획기적인 치료법이다.


    예스병원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전담하는 척추내시경센터를 운영하며, 용인 분당 지역의 척추내시경치료를 선도해 가고 있다. 이번에 영입한 김태원 센터장 역시 척추내시경치료의 권위자로 풍부한 진료 경험을 갖고 있어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낼 것으로 보인다.


    김태원 센터장은 "허리통증 환자들이 갖는 치료에 대한 두려움은 대부분 근거 없는 소문에서 비롯된다. 이런 두려움을 없애고 올바른 치료로 환자들을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이 의사의 본분"이라며 "척추내시경치료는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존해 환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높인 최첨단 치료법이다. 척추내시경치료를 통해 내원하는 환자들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의료를 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원 센터장은 서울한양대학교병원 외래교수로, 삼성서울병원 협진교수와 광명21세기병원 병원장, 서울척병원 척추센터 원장, 국군수도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