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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사장에 이어 부사장까지 삼성전자 반도체 전문가 영입..."갤노트7 사태 재발 없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3.07 16:23

삼성SDI가 대표이사에 이어 소형전지 총괄 부사장까지 삼성전자의 반도체 전문가를 영입했다.

삼성SDI는 안태혁 삼성전자 시스템LSI제조센터장(부사장)을 소형전지사업부장(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이 삼성SDI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부사장까지 삼성전자 반도체 출신 인력이 영업되면서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태 재발을 철저히 막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안태혁 부사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 한양대 금속공학 석사, 일본 나고야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메모리공정개발팀 담당임원, 메모리기술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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