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위드이노베이션,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직원 복지 대폭 강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3.07 13:14

위드이노베이션은 기업문화를 재정립하고 직원 복지를 대폭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위드이노는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근무를 없애고 오후 1시에 출근하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 to 6'를 유지하되 점심식사시간은 30분 늘려 90분으로 정했다.

차장, 과장 등 직급 체계를 허물고 레드, 미키 등 영어이름으로 서로를 부르는 수평적 호칭문화도 적용한다. 또 유명 셰프들을 고용한 사내식당을 마련하고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모두 제공하고 헬스클럽 이용 비용도 지원한다. 해당 제도들은 오는 4월부터 일괄 적용된다.

심명섭 위드이노 대표는 "200명에 이르는 멋진 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근무해야 스스로 한계를 넘는 최고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며 "3년여간 숙박 O2O 운영으로 고객 행복을 위해 힘써온 직원들이 더욱 행복하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