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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KOREA CCS 2020사업 TECH-FAIR' 7일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3.06 15:02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7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KOREA CCS 2020사업 TECH-FAIR'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산화탄소포집·처리(CCS) 기술은 세계적으로 단위 기술로서는 가장 크게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테크페어는 지난 2011년부터 CCS 기술 혁신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KOREA CCS 2020사업의 2단계(2014~2016) 연구성과를 확산·공유하는 한편, 3단계(2017~2020) 공동 실증에 참여할 기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테크페어의 오전 세션에서는 4건의 기술이전(4건) 의향서 교환과 4개 기관과의 실증사업 참여 의향서 교환이 진행된다. 기술이전 의향서는 아주대학교·충남대학교·한국과학기술원·동국대학교 등 연구기관과 LG화학·파인텍·에코프로·앱스필 등 관련 전문기업간에 체결된다. 단, 실제 계약은 3~6월 중 체결 예정이다. 한라시멘트·한국광유·한국지역난방공사·테크윈·CES 등 5개 기관과 3단계 사업 참여 의향서를 교환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Korea CCS 2020사업의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습식포집기술 등 포집·저장·전환 분야 총 14개 대표성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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