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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호텔, 2016년 호텔부문 판매액 1000억원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3.06 10:57

데일리호텔은 지난해 호텔부문 판매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데일리호텔 앱을 통해 거래된 호텔 예약 서비스 상품 판매액은 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특급호텔 판매량은 364%, 전체 판매량은 2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데일리호텔의 판매액은 지난해 전체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시장 추산액 2500억원의 약 40%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 2013년 7월 론칭한 데일리호텔은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앱으로 연 평균 320%의 성장률을 보이며 2월 현재 다운로드 수 600만을 돌파하고 있다.

데일리호텔은 특급호텔, 부띠끄 호텔, 비즈니스 호텔 등 국내외 2만5000여개의 제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제공 중이다. 데일리호텔에 이어 선보인 호텔 및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데일리고메'도 연 510%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2016년 관광호텔업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이 중 2500억원대의 비중을 차지하는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시장으로 이러한 추세라면 향후 5년 안에 1조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앞으로 데일리호텔은 국내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의 선두주자로서 호텔 예약의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창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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