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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내달 2일부터 'LG G6' 사전 예약판매 돌입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2.28 16:46

이통3사가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LG G6'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LG G6'의 출시일은 내달 10일이며, 이통3사의 공시지원금은 이르면 예약판매 시작일인 다음달 2일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사전 예약 고객 중 3월 20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톤플러스 이어폰, 롤리키보드와 마우스, 돌체구스토 등 셋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고 LG전자 정품케이스 및 액정파손 교체비용 100%지원(개통 후 1년 내, 1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다음달 2일부터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LG G6'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체험매장은 550여개를 운영한다. 'iKB국민카드'로 'LG G6' 기기할부금을 결제한 고객은 캐쉬백 6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 70만원 이상이면 각각 월 1만5천원, 2만1천원씩 카드 청구금액에서 할인해준다. 24개월동안 최대 50만4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LG G6' 구매 고객은 SK텔레콤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프리미엄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클럽'은 30개월 할부 조건으로 18개월동안 보험료(월5천원)와 기기할부금을 납부한 이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 기기할부금 없이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KT도 전국 L·ZONE 체험매장에서 사전 체험을 진행한다. KT로 가입하는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해 단말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50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원 이상인 고객은 'olleh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와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도 전국 700여개 매장에 체험존을 구축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체험존 운영과 함께 카카오톡을 예약가입 신청도 진행한다. 'G6'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LG유플러스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고 1:1 채팅을 누르면 된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100GB를 3월 중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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