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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업계의 축제 'MWC 2017' 오늘 개막...내달 2일까지 2200여 기업 참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2.27 16:38

ICT업계 최대 축제인 'MWC 2017'이 27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주관으로 지난 1987년부터 시작된 연례행사이다.

11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기조연설에는 글로벌 통신사 수장을 비롯해 주요 ICT 기업 대표 등 주목할만한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올해는 '모바일, 그 다음 요소'라는 주제로 '피라 그란비아 전시관(메인 전시장)'과 피라 몬주익(부대행사) 등에서 진행된다.

전시관은 모두 9개로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를 비롯해 SK텔레콤, KT 등이 참석한다. 올해 MWC2017 개회식 기조 연설자는 스페인 프로축구팀 FC바르셀로나의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다. 또한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산업자협회의 매츠 그랜리드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세계 주요 통신사 수장들이 예정돼 있는 11개 기조연설 세션에 참석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KT의 황창규 회장은 2015년에 이어 두번째로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올해 5G로 달라지는 미래상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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