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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프레시, 앱 론칭 1년 만에 반찬 주문수 10배 증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2.24 14:59

우아한형제들은 자사의 반찬·집밥 새벽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 앱 론칭 1년 만에 반찬 주문 수가 10배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배민프레시는 작년 2월 앱을 론칭했다. 지난 1년 새 앱을 통한 모바일 주문 비중은 80% 증가했고 주력 제품인 반찬 메뉴 주문 수도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작년 12월에는 구글코리아가 꼽은 2016 올해의 베스트 앱에도 선정됐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프레시가 진화된 방식의 신선식품 배송 방식을 선보임과 동시에 소비자의 주문 습관 변화, 집밥에 대한 관심 등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충족시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빠르게 감지했다는 설명이다.

배민프레시는 2013년 온라인 커머스 분야에 새벽배송 방식을 도입, 신선식품 배송을 시작했다. 새벽배송은 주문자가 출근하기 전 아침 우유 배달처럼 문 앞에 상품을 두고 가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주문자는 수천 종류의 신선 식품을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배민프레시는 이번 앱 론칭 1년 만에 거둔 성과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1st 해피앱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지난 1년 간 배민프레시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했던 반찬 40종을 최대 33%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대표적인 인기상품인 '집밥의완성 소고기모둠장조림'의 경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00개 한정으로 89% 할인된 1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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