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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카풀서비스 '웨이즈' 남아메리카로 서비스 확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2.23 15:05

구글은 카풀서비스 '웨이즈'를 미국의 다른 도시를 비롯해 남아메리카로도 확대할 전망이다.

구글의 카풀서비스 '웨이즈'의 최고경영자 노암 바르딘은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카풀서비스를 미국 주요 도시와 남미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르딘은 남미에서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 시장을 만났으며 곧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며 설명했다. 그동안 미국과 이스라엘에서 실시한 웨이즈의 카풀서비스가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서비스 확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차량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 리프트 등과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편, 구글은 2013년 웨이즈를 인수하여 2015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카풀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작년 말에는 샌프란시스코 일원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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