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2.17 17:51
병·의원 전문 컨설팅 그룹 닥터스퀘어가 오는 3월 5일 의사들을 대상으로 의료분쟁을 주제로 한 개원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료분쟁은 한 번 문제가 되면 병원에 큰 타격을 입히지만, 병원을 개원하고 진료에 집중하다보면 자칫 간과하기 쉬운 게 현실이다. 닥터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의 취지는 분쟁으로 인해 병원장이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입지 않고,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분야별로 엄선된 전문가들이 초빙됐다. 환자와의 의료소송, 건강보험공단 조사, 병원 세무조사, 상가 임대인과의 분쟁, 병원직원과의 분쟁, 의사의 신용등급에 대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세미나 사전 등록은 닥터스퀘어 홈페이지나 세미나 사전등록 코너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