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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고품질 화상회의를 위한 '아마존 차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2.20 15:29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화상회의를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통합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아마존 차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품질의 화상회의를 원클릭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데스크탑, iOS, 안드로이드 기기 등에서 회의를 주최하거나 미팅 참여, 채팅, 콘텐츠 및 화면 공유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아마존 차임은 높은 품질의 비디오, 음성, 채팅 및 화면 공유를 제공해 회의의 불만요소들을 제거한다. 회의가 시작될 때 모든 참여자에게 전화를 걸어, 앱 버튼을 클릭하는 것처럼 회의 참석을 쉽게 해준다. PIN 또한 요구하지 않는다. 누군가의 시끄러운 타이핑 소리 또는 중도 참여 및 탈퇴로 인한 잡음이 들리면 아마존 차임은 회의 참여자에 대한 시각적 명단 정보를 보여준다. 또 모든 참여자는 소음을 내는 참여자로부터의 소리를 차단할 수 있다.

강력한 모바일 및 데스크톱 앱 기능을 제공하며 여러 기기에서 회의 및 채팅을 동기화해 안드로이드, iOS, 맥, 윈도 등 앱을 통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초기 투자금, 복잡한 구축 또는 지속적인 유지 보수가 필요하지 않아 고객들은 간단히 앱을 다운로드하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비용은 기존 솔루션의 3분의1 수준이다.

진 패럴 AWS 엔터프라이즈 앱 부사장은 "아마존 차임은 최상의 미팅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의 회의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며 "지속적인 유지 관리 또는 관리 비용이 없기 때문에 아마존 차임은 직원들 사용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찾고 있는 기업들에게 훌륭한 방안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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