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2.15 17:14
전국 최대 독학 관리학원을 운영 중인 ㈜TG교육그룹이 새롭게 선보이는 관리형 프리미엄독서실 '잇올'의 운영 방침을 공개했다.
'잇올' 가맹본부는 가맹 10호점까지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등 시공비 제외 모든 비용을 전액 면제하는 파격 혜택을 제시하고, 시공비 역시 업계 최저수준인 200만원 초반 선에서 맞출 계획이다. 새로운 수익모델 3가지 즉, 일반 프리미엄독서실 '잇올', 공무원전용 관리형독서실 '잇올 - 스파르타센터', 재수생전용 관리형독서실 '잇올 - 독학재수관'은 기존 프리미엄 독서실 업계의 수익성을 월등히 뛰어 넘는다.
특히 공무원 전용관과 독학재수 전용관은 학원 비전문가인 점주들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운영 매뉴얼을 본사에서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잇올'에서 제시한 수익모델에 따르면, 투자금 회수기간이 짧게는 1년반에서 길게는 2년반 사이로 파격적으로 단축됐는데, 이것은 '잇올'만이 보유하고 있는 막강한 콘텐츠에 기반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한 결과다.
화려한 시설을 자랑하듯 보여주는 타 프리미엄 독서실과 달리 '잇올'은 독서실 본질에 집중해 '더하기'보다는 '덜어내기'를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을 지향한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깨끗한 공간 속에서 '잇올'만의 감성을 담아 트랜디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공간 곳곳에 식물들을 배치해 심플함 속에 편안함과 건강함을 담은 '모던네이처' 컨셉을 구현했다.
시설뿐 아니라 시스템도 프리미엄을 추구한다. 체계적인 사감교육을 받은 '쇠사슬매니저'가 독서실을 개인의 자유에만 맡기는 공간이 아닌, 자율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학습하기 최적화된 공간으로 관리한다. 특히 등하원 관리, 휴대폰 수거, 실시간 태블릿PC 원격뷰어감시 시스템, 상시순찰 등으로 공간을 엄격하게 통제한다.
'TG SMS'는 좌석 수 정도만 파악이 되던 기존 독서실 관리 프로그램과 달리 수년간 축적된 학생들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습, 생활 패턴까지 관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년 간 독학자습관리학원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이스트 기술개발팀, 교육학 박사 등 전문 연구진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 완료된 상태다. 어플 출시 후에도 꾸준한 데이터 업데이트를 실시해 학생에겐 스마트한 학습공간을, 학부모에겐 효율적인 자녀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백 종류의 인강을 분석해 학생 수준에 맞게 지도할 수 있는 '독학재수비법서-인강표준커리큘럼'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제공하며, 기존 독서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연간 200회 모의고사 시스템을 수능 준비생과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에게 각각 제공할 방침이다.
관리형 프리미엄독서실 '잇올'은 3월 중순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