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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현지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 'LG 이노페스트'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2.15 14:19

LG전자가 글로벌 주요 거점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열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현지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다. 주요 거래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과 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올해 유럽과 중동∙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14일부터 16일에는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했다. 유럽의 주요 거래선 및 미디어 관계자 300명을 초청해 100여 종류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15일부터 17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중동∙아프리카 이노페스트에서 현지 대표 차국환 부사장이 신제품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올해 유럽∙중동∙아프리카에 출시하는 프리미엄 시그니처 신제품을 비롯 고효율∙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한 생활가전과 올레드 TV 등을 소개한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 사용성을 갖춘 프리미엄 가전이다.

LG전자는 가정용 허브 로봇과 스마트 냉장고,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에어솔루션 제품도 공개했다. 가정용 허브 로봇은 다른 스마트 가전을 제어하고 동화나 음악을 들려준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LG 이노페스트'를 통해 차별화 제품을 적극 알리고 현지 거래선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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