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단기 알바 매칭플랫폼 '급구', 영업왕 공모전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2.14 13:18

- '급구' 서비스 설명부터 사용까지 이끄는 '영업왕 공모전' 개최
- 우수 성과 회원은 추후 입사 기회까지 제공

단기 알바 매칭플랫폼 서비스 '급구'를 운영 중인 니더(대표 신현식)가 스타트업 최초로 '영업왕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왕 공모전'은 자영업자 가게를 방문하여 급구 서비스에 대한 설명 및 기능에 대해 알려주며 사용을 결정한 자영업자에게 자신의 고유 아이디를 추천인으로 등록함으로써 경력을 인정받게 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가장 많은 업체를 등록한 회원은 200만원의 상금 및 경력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총 상금 300만원으로 진행되는 '급구 영업왕 공모전'은 회원들이 자신의 영업경력을 인정받고 실제로 증명해냄으로써 자신의 경력을 브랜딩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급구'는 단기 인력을 필요로 하는 자영업자와 단기 업무를 원하는 인력을 서로 매칭 시켜주는 초단기 알바 매칭 플랫폼 앱으로, 앱 내에서 구직회원이 일정, 선호시급, 경력 해쉬태그를 등록하여 자신의 원하는 업무를 구할 수 있으며, 경력 등록을 통해 급하게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와 빠른 매칭을 이뤄주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이런 서비스의 강점을 인정받아 스톤브릿지 캐피탈로부터 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신현식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영업에 자신있는 취업준비생 및 관심있는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우수한 회원은 본인 의사에 따라 입사 기회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급구'는 현재까지 2억 원의 단기 임금을 창출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적합한 업무와 매칭하여 고용의 미스매칭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