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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달 29일 '갤럭시S8' 공개하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2.13 14:37

삼성전자 차기 갤럭시S8 시리즈 가운데 플러스 모델의 로고가 유명 IT트위터리안 에반 블라스를 통해 유출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더불어 갤럭시S8을 내달 29일 공개할 것이며, 판매는 4월 21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에반 블라스가 트위터에서 공개한 '갤럭시S8 플러스' 공식 로고에서는 글꼴 및 색상이 확인된다. 특히, 'Plus'가 아닌 '+' 기호가 사용됐는데 삼성전자는 2015년 출시된 '갤럭시S6 엣지+'에도 같은 기호를 사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시리즈부터 차별화를 위해 엣지 스크린이 탑재된 모델 이름에 '엣지'를 붙이고 있다. 갤럭시S8 시리즈는 두 모델 모두 엣지 모델로 출시되기 때문에 이름에 '엣지'를 붙이는 것은 무의미하다.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S8 시리즈는 5.7인치 또는 5.8인치 모델과 6인치 모델로 출시되며 출시 지역에 따라 퀄컴 스냅드래곤 835 칩셋과 엑시노스 8895 칩셋이 교차 탑재된다.

전면에는 풀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갤럭시노트7에 제공됐던 홍채인식 스캐너도 새롭게 추가된다. 이에 출시 가격이 5~7만원 정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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