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민박 플랫폼 '민다'는 공항픽업 서비스 출시와 함께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민다는 최근 픽업스캐너와 함께 공항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픽업스캐너는 61개국 550여 도시에서 실시간 해외차량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체험 이벤트는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24일까지 민다를 통해 파리, 로마, 뉴욕, 오사카 등 14개 주요 여행지 한인민박 예약 후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가자 중 9팀을 추첨해 공항픽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2일 발표된다.

김윤희 민다 대표는 "공항픽업 서비스뿐 아니라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여행자 보험, 여행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투어 등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단순 숙박 예약을 넘어 진정한 자유여행 플랫폼으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