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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폰7 구매 지원 프로그램 'H+클럽' 누적가입자 수 15만 명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2.13 09:54

LG유플러스는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 'H+클럽'이 아이폰7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누적가입자 수 1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H+클럽과 iPhone 클럽으로 가입하는 건수는 전체 아이폰7 개통 건 수 대비 과반수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H+클럽은 하루 최대 가입 1만9000건, 일 평균 가입이 1500건에 이를 정도다. 클럽이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이유는 기존 H클럽, R클럽 등 LG유플러스의 클럽 운영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기기변경 시점을 12개월, 18개월 중 선택할 수 있는 투트랙 전략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작년 10월 아이폰7을 할부원금의 50%만 부담하고 12개월(아이폰 클럽), 18개월(H+클럽) 뒤에 기기변경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2종을 아이폰7 출시와 함께 선보이며 고객 취향에 따라 할부 개월 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7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와 인기를 반영해 기존 1월31일 종료 예정이었던 클럽 프로그램을 이번 달 말까지 연장을 결정했다. 또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광고를 지난 1월 온라인 및 극장, 케이블 방송에 론칭했다.

H+클럽은 18개월동안 할부원금의 50%만 납부하고 사용한 중고폰을 반납함으로써 잔여할부금을 보장해준다. 파손 시 수리비를 최대 25만원 지원, 고객 부담금을 5만원 이하로 낮춰주는 프로그램이다. H+클럽은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가 가입대상이다.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 이상 사용 고객은 H+클럽 월 이용료가 무료다.

최재영 LG유플러스 고객마케팅 담당은 "이번 H+클럽 가입자 15만명 돌파는 아이폰7을 할부금의 50%만 납부해 사용하다 새로운 스마트폰을 만나볼 수 있는 클럽 프로그램만의 강점을 고객들이 알아봐주신 결과"라며 "2월말까지 연장하게 된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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