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헬로모바일, 청소년 요금제 50% 할인 프로모션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2.13 09:35

헬로모바일은 KT망 LTE 단말기를 신규나 기기 변경으로 구입하고 요금할인으로 청소년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50%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졸업 및 입학 기념 프로모션을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요금할인은 이동통신 단말기 구입시 지원금 대신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단통법상 이동통신사들이 단말기 지원금에 상응해 20%의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단통법 이후 20% 요금할인을 선택한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헬로모바일에서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청소년들의 이동통신비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20% 요금할인에 30%를 더해 요금할인폭을 50%로 확대했다. 5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요금제는 총 4가지다. 헬로LTE 청소년 윙 19, 24, 34, 42 요금제로 월 기본료는 2만900원~4만6200원이다.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는 300MB~1.5GB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요금제에서 문자메시지 전용으로 2만윙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윙은 음성이나 영상통화, 문자, 데이터 사용시 차감되는 공통 단위다.

요금제 별로 2만윙~5만2000윙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음성이나 영상 통화시에는 초당 2.5윙, 문자는 1건당 15윙, MMS는 200윙이 소진된다. 무료 데이터를 다 사용하면 1MB당 20.48윙이 차감된다.

정재욱 헬로모바일 상품기획 총괄 팀장은 "청소년 요금제 50% 요금할인과 함께 다양한 LTE 단말기 라인업도 갖춘 만큼 졸업과 입학을 맞아 휴대폰을 바꾸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동통신사 대비 최대 월 1만230원까지 통신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