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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클라우드 정보보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2.08 14:25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실증·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본격화를 앞두고 KISA와 미래창조과학부는 클라우드 도입 효과가 큰 금융, 의료 분야에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적용한다. 보안수준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보안제품·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로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실증을 통해 금융, 의료 분야의 클라우드 규제 개선에 맞춰 핀테크, 전자의무기록 등 보안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보안성 검증을 통한 안전한 클라우드 도입 사례 발굴을 돕는다.

KISA는 미래부, 금융위원회, 금융보안원 등 관련 부처 및 기관들과 협력하여 클라우드 도입과 관련한 규제개선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ISA 본원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과제는 3월6일까지 접수 후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완석 KISA 인프라보호단장은 "국내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용자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신뢰성 확보와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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