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가 서비스하는 RPG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가 구글플레이 RPG 분야에서 런칭 직후 일주일 동안(1월 28일~2월 2일, AppAnie 기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新 장르 '보드 액션 RPG'를 표방하는 '로드오브다이스'는 보드로 구성된 던전에서 주사위의 힘을 가진 다이서들을 소환해 게임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RPG와 차별화된 게임성과 다양한 콘텐츠, 퀄리티 높은 캐릭터들로 사전 오픈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로드오브다이스'는 이미 지난해 게임 강국 일본에서 소프트런칭을 진행해 누적 다운로드 수 33만을 기록하며 업계에서도 인정받았다. 이번에 국내 런칭 이후 1주일 내내 구글플레이 RPG분야 1위를 독식하면서 국내 유저들에게도 통하는 매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로드오브다이스'는 지난 대구글로벌게임센터의 게임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첫 제작이 시작됐으며 전시회, 해외 퍼블리싱,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대구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내 우수 콘텐츠를 선발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게임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