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눈과 눈매 교정부작용, 수술 없이 주사로 치료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02.03 13:53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

    요즘 쌍꺼풀 수술은 일반적으로 눈매교정이라는 수술과 동시에 시행된다. 눈매교정 수술은 눈뜨는 근육을 단축해 검은 눈동자가 더 많이 보이게 하는 시술이다. 본래 눈이 작고 눈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안검하수가 있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에 받던 안검하수 교정수술 중 하나로 '눈매교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쌍꺼풀 수술과 함께 시행되고 있다.


    20년간 많은 소시지부작용과 눈매교정 부작용(안검하수 부작용)을 치료해온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은 "소시지 눈 부작용과 눈매교정 부작용의 경우 재수술이 매우 어렵지만 '소시지 눈 주사'로는 부작용이 거의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 예로 6년전 처음 쌍꺼풀 수술을 받고 나서 부자연스러운 쌍꺼풀로 고민하던 어떤 환자는 3년전 쌍커풀 재수술과 눈매교정(안검하수)수술을 받은 후 붓기가 빠지지 않고 늘 부은 것 같은 소시지눈으로 상담을 받으러 왔다.


    처음 쌍꺼풀만 했을 때보다 쌍꺼풀 위쪽이 더 통통하고 소시지가 심해졌으며 눈을 뜰 때도 뻑뻑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어 힘들다고 했다. 눈도 덜 감기고 잘 때도 눈을 뜨고 자며 라인 자체도 너무 높다는 불만을 호소했다. 다시 재수술을 받는 것은 불안하고 믿음이 가지 않아 비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받고 싶다고 했다.


    이 환자의 경우 눈매교정 부작용과 소시지 눈 부작용이 병행돼 생긴 중복 부작용으로 어느 한 부위만의 치료만으로 좋은 성과를 보기 어렵고 두 부분에 대해 복합적인 주사치료가 이뤄져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주사 후 뻑뻑하고 무거운 느낌이 사라지고 쌍꺼풀 라인의 통통함도 없어진 것은 물론 쌍꺼풀 크기도 작아져 가족들이나 친구들로부터 부자연스러웠던 눈이 상당히 자연스러워졌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한다. 김성우 원장은 "그동안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시술인 만큼 눈매교정 부작용과 소시지 눈 부작용 환자들이 재수술에 대한 2차 부작용 우려 없이 원하는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