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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지역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용해 '지역사업 강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2.03 17:31

위메프는 지역사업을 O2O 생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 9월 지역상품을 운영하는 지역사업부의 명칭을 O2O사업부로 변경했다. 이미 구축된 지역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한다. 특히 생활서비스 중심의 상품 수를 늘렸다. 소셜커머스 초기에 맛집, 뷰티 상품이 중심을 이뤘다면 현재는 지역에서 생활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던 업체들의 참여가 늘었다. 세탁, 세차, 배관, 청소 등의 서비스 상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위메프 지역 상품은 종류에 따라 맛집·카페·뷔페, 헤어·뷰티·스파, 생활·서비스, 건강·교육, 여가·체험·키즈 등 주요 서비스 메뉴 하위 36개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다. 작년 1월과 비교해 1년의 지난 현재 상품 수는 43%가 늘었다. 참여업체 수는 20% 증가했다.

하재욱 위메프 O2O사업부 사업부장은 "위메프 지역상품은 축적된 지역 정보와 탄탄한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O2O 생활 플랫폼으로 지역 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독자적인 앱을 통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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