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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2017 '키보드·마우스' 신제품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1.26 10:00

아이리버는 키보드 4종, 유·무선 마우스와 9종, 합본세트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보드 제품은 IR-K1000, IR-K2000, IR-K3000, IR-K5000 등 유선 키보드 모델로 멤브레인 방식을 채용해 부드러운 키감을 제공한다.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IR-K2000은 초콜렛 키캡과 아이솔레이션 배열로 오타율을 줄여 빠르고 정확한 타이핑에 효과적이다. IR-K3000과 IR-K5000은 키가 상판 위로 돌출된 비키 키캡을 적용해 먼지 등을 청소하기에 편리하다. 기본 블랙 색상부터 코발트블루, 로즈골드, 핑크, 메탈실버 등 다양한 색상 디자인을 선보여 딱딱한 사무용 기기의 전형이었던 키보드의 인식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마우스 제품은 유선 모델 IR-M1000, IR-M2000, IR-M3000, IR-M5000, IR-M7000과 무선 모델 IR-WM1500, IR-WM3500, IR-WM5500, IR-WM75000 등 총 9종이다. 기본 블랙 색상, 화이트, 브라운, 로즈골드, 코발트블루 등 아이리버만의 감각적인 색상이 가미됐다.

특히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일반 사용자는 물론 디자인 등 전문 그래픽 작업자들까지 고려한 제품 라인으로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모델 별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에 따라 양손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이거나 6개의 버튼 설계로 좌, 우, 휠, 전, 후, DPI 작동이 한 손으로 가능하게 효율을 높였다.

이밖에 아이리버는 단일 모델 외에 키보드·마우스를 최적의 조합으로 구성한 4종의 합본 세트도 함께 출시했다.

아이리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완벽한 제품 출시를 위해 오랜 테스트 기간을 거친 제품"이라며 "키보드·마우스는 이제 생활필수품이 제품이지만 아이리버만의 독창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디지털 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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