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브랜드대상] 온·오프라인 'Blended 교육'의 효시, 학습자 편의성 높여

    입력 : 2017.01.25 11:39

    [2017 소비자가 뽑은 신뢰 브랜드 대상]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대학원장 조영호)은 직장인들의 경영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해왔다.


    2001년 국내 최초로 대학원에 온라인 교육을 도입했다. 온·오프라인 'Blended 교육'의 효시가 됐을 뿐만 아니라, 매 학기 오프라인 약 50개 과목, 온라인 약 30개 과목을 개설해 어디에서나 원하는 공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제주도와 같이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나 군인, 해외주재원들에게 특히 인지도가 높다. 수강과목 중 평균 60%가 온라인 과목으로, 오프라인에서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직장인들이 많이 선택한다.


    회계, 재무, 마케팅, 인사 등 경영학 기본 과목부터 코칭, 협상, IT 비즈니스, 벤처 창업, 연구기술경영, 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전공을 설치해 산학밀착 교육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해외 학생을 유치해 한국적 경영학을 해외에 전파하는 한편,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학비는 타 대학원 주간 MBA 등록금의 절반 수준으로,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해 교육비 부담을 더 줄였다. 특히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유치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설치한 '핵심인재양성장학'은 벤처 기업에서 많이 활용한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7천여 졸업생이 끈끈한 동문회 공동체를 만들어 현재 막강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