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브랜드대상]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 위한 기술 개방과 혁신 선도

    입력 : 2017.01.24 13:28

    [2017 소비자가 뽑은 신뢰 브랜드 대상] SK텔레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자사 가입자에게만 제공했던 T맵, T전화, 클라우드 등 주요 서비스를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모두에게 개방했다. 또한 IoT, 스마트홈, 인공지능 등의 분야를 선도하며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IoT 서비스' 개방을 통한 더 높은 목표도 세웠다. 단기 매출 확보에 급급하기보다 생태계 조성에 주력해 향후 더 큰 사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자사의 킬러 서비스는 물론, 지난 9월 선보인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NUGU)'도 개방 전략으로 긍정적 성과를 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최초로 IoT 전용망인 로라(LoRa) 네트워크 전국망을 구축했다. 이로써 지난 3월 구축한 LTE-M과 함께 하이브리드형 IoT 네트워크를 전국에 제공하는 세계 첫 사업자가 됐다.


    건설·보안·가전업계 등 각 분야 선도 사업자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스마트홈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 연말 연동기기를 100개까지 확대, 2020년까지 국내 신규 분양 주택의 50% 이상에 서비스를 공급, 스마트한 주거 문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와 같이 생태계 형성을 위한 기술 개방과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가능 경영 노력에 대해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