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브랜드대상]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개편, 대한민국 대표 음원 서비스 강자

    입력 : 2017.01.23 15:35

    [2017 소비자가 뽑은 신뢰 브랜드 대상] 멜론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 박성훈)는 지난 2004년 뮤직플랫폼 '멜론'을 론칭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발을 해왔다. 2014년 6월, 음악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와 아티스트-팬 간의 긴밀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원하는 스타커넥션 기능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대대적으로 모바일앱 개편도 단행했다. 특히 빅데이터를 토대로 한 차별화된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 '포유(For U)'와 이용자별 감상이력을 분석한 개인화 서비스 '뮤직 DNA' 등을 추가해 큰 호평을 받았다.


    '포유'는 빅데이터와 TPO(시간, 장소, 상황)를 접목해 감상자의 음악감상 환경이 변할 때마다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해준다. '뮤직 DNA'는 음악감상 횟수, 감상 패턴, 선호 장르, 아티스트 취향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나만의 차트'를 제공한다.


    카카오(Kakao)와의 협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로그인 시 카카오 계정 연동,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프로모션, 카카오 검색 서비스 연동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선보여 소비자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멜론'은 이렇듯 지속적인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개편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 노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음원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