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브랜드대상] 농업인들의 땀·정성으로 태어난 우수 농산물

    입력 : 2017.01.23 10:52

    [2017 소비자가 뽑은 신뢰 브랜드 대상] 의성眞



    의성군(군수 김주수)을 대표하는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의성眞'은 의성군 명품 우수 농산물의 효과적인 유통을 위해 태어났다.


    '의성眞'의 '의'에서 'ㅇ'은 의성에 따스한 기운을 머금고 내리쬐는 태양을, 'ㅡ'는 의성의 비옥한 토양을 의미한다. '성'은 '청정 자연 속에서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을 품고, 농업인들의 땀을 비료 삼아 자라나는 농산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에 '의성眞'은 '참다운, 진정한, 거짓이 없는, 신뢰성이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일컫는다.


    의성군은 낙동강이 흐르고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줄기가 감싸 안은 청정 지역이다. 쌀 9,933ha에 52,800여 톤, 사과 2,506ha에 51,410여 톤, 자두 1,276ha에 13,700여 톤, 복숭아 450ha에 5,200여 톤, 마늘 1,521ha에 16,275여 톤, 고추 96ha에 2,265여 톤 등을 생산, 국내 농산물 주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의성군은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사과, 전국 1%의 명품 마늘, 최고의 밥맛을 내는 쌀, 풍부한 과육의 자두와 복숭아 등 깨끗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농산물의 명성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품질과 브랜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