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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랩, 보안취약점 개선한 '카스퍼스키 소프트웨어 업데이터'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1.20 15:13

카스퍼스키랩은 윈도우즈용 무료 앱인 '카스퍼스키 소프트웨어 업데이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기 내에서 자주 사용되는 프로그램 중 업데이트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검색한 후 사용자에게 이를 보고한다. 취약점을 기준으로 업데이트 우선순위가 매겨진다.

순서대로 소프트웨어가 표시되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이나 소프트웨어 코드 수정과 같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업데이트와 혼동할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토대로 사용자가 업데이트할 소프트웨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해당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가 다운로드된다. 검사 방법은 정기적인 자동 검사나 수동 검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창훈 카스퍼스키랩코리아 지사장은 "PC 제어권이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넘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취약점은 심각한 문제"라며 "예방이 최선의 대책인 만큼 이용자들이 정기적으로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라고 권고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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