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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자체 제작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4분기 구독자 급증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1.19 15:20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서비스 넷플릭스가 미국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4분기 구독자가 대폭 늘어났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이 15%, 매출이 24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13센트의 주당 순익과 24억7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했다.

넷플릭스의 미국 순구독자는 193만 명으로 전망치 144만 명을 크게 웃돌았으며, 1분기에도 미국 순구독자가 150만 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순구독자도 512만 명 늘어 375만 명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넷플릭스는 1분기 순구독자가 총 520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자체 제작한 콘텐츠의 인기로 가입자가 크게 늘자 올해 콘텐츠 자체 제작에 6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실적 발표 후 넷플릭스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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