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YH데이타베이스(대표 최대룡)가 자사가 개발한 퍼즐형 RPG '마그헤드 팡팡'을 대만 게임쇼(TGS, Taipei Game Show) 2017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만 게임쇼는 매년 1월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게임 전시회로, 대만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꼽히며 콘솔부터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게임들이 전시되는 행사다. 올해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타이베이 국제 무역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YH데이타베이스가 선보일 '마그헤드 팡팡'은 올 2월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 예정으로, 리듬게임 기반의 퍼즐형 RPG다.

5명의 마그헤드 히어로들이 잃어버린 전설의 보물인 대왕자석을 찾아 각 나라를 모험하는 긴 여정을 다루고 있다. 각 스테이지는 노트 터치 구간과 배틀 구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플레이어가 내려오는 노트를 터치하면 그 성공 개수가 배틀의 승패를 좌우한다.

스테이지를 통과하면 펫을 획득할 수 있고, 수집된 캐릭터를 통해 팀을 편성하여 플레이 할 수도 있다. 레벨이 높아질 수록 캐릭터 업그레이드, 액티브 스킬, 패시브 스킬, 몬스터, 펫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략 플레이도 가능하다.

YH데이타베이스의 최대룡 대표는 '현재 인도네시아 및 홍콩 퍼블리셔와 해외 출시를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대만 게임쇼 참가를 통해 ‘마그헤드 팡팡’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및 성장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