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아트센터 '나의 그 곳, 너의 이 곳.' 신진작가 기획초대전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01.16 17:50

    제2회 신진작가 기획초대전 <나의 그 곳, 너의 이 곳.>이 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서정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 조각 등 예술분야 전반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는 강신영, 손무진, 윤설희, 임채광, 최미정, 최소윤 총 6인의 신진작가가 직접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최근 열리고 있는 열린 문화 아트센터는 대관전을 통해 관람자의 미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다양한 작품들을 마음 편히 감상할 수 있는 쉼터의 기능뿐만 아니라 작가도 편히 찾아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부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미술품을 누구나 소장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미술품 재테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현물자산 재테크의 장이자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투자형 화랑이 등장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신진작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서정아트센터가 2017년을 맞이해 신진작가 기획전 횟수를 늘려 작가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서정아트센터는 2016년 상암동에서 새롭게 설립 됐으며, 디지털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인 세계적인 정보 미디어 단지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예술과 미디어의 화합으로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내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여러 국내외 아트페어에 진출, 국제무대진출을 위한 중요한 통로와 지지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존 아트마켓의 다양한 소비층을 발굴하고 생산에서 소비로 연결시켜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서정아트센터 이대희 대표는 "한국미술시장을 고사시키는 여러 상황들을 개선하고 극복해 국내 미술품이 세계시장에 견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