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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시리즈, '누가' 업데이트 시작...삼성패스 기능도 추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1.13 11:04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시리즈에 대해 공식 안드로이드 누가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누가 정식 업데이트 용량은 214MB이며 우선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용자들에게 배포를 시작했다. 조만간 일반 사용자도 업데이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샘모바일이 공개한 스크린샷을 보면 누가 버전은 루머로 전해졌던 7.1.1이 아닌 7.0인 것으로 확인됐다. 누가 업데이트를 받은 갤럭시S7 시리즈는 새로운 사용자환경이 적용되며 알림 기능 및 퀵 세팅 버튼, 올웨이즈온 기능이 개선됐다.

또한 삼성패스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에서 선보인 삼성패스는 생체인식 기능을 이용해 각종 웹 사이트 로그인이나 모바일 뱅킹 서비스 등을 보다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홍채 인식 기능을 지원했던 갤럭시노트7와 달리 갤럭시S7 시리즈는 지문인식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에는 아직 안드로이드 7.0 누가 배포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늦어도 다음 주 중 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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