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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그램 14' 가장 가벼운 노트북으로 기네스북 등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1.13 10:43

LG전자 초경량 '그램 14' 노트북이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4인치 노트북으로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LG전자에 따르면 세계 기네스 협회는 전 세계 25개 국가에서 판매중인 약 70종의 14인치 노트북 무게를 측정한 결과 LG전자의 2017년형 초경량 '그램 14'가 860g으로 가장 가볍다고 인증했다. 초경량 '그램'의 무게는 13.3인치가 830g, 14인치가 860g, 15.6인치가 980g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약 12시간이다.

LG전자는 무게를 강조한 초경량 '그램'과 더불어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려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한 '올데이 그램'을 내세우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올데이 그램'은 13.3인치, 14인치, 15.6인치별로 각각 최대 24, 23, 22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다. 13.3인치 제품 기준으로 동영상을 최대 17시간 동안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다.

'올데이 그램'은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음에도 무게는 오히려 줄거나 조금 늘어나는데 그쳤다. 기존 제품 무게가 980g이었던 것에 비해 13.3인치가 940g, 14인치가 970g으로 낮아졌고 15.6인치는 1,090g으로 소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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