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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마트폰에 OLED 패널 탑재하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om
등록 2017.01.12 15:28

일본 소니가 내년에 출시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OLED 패널 탑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소니는 지금까지 자사 스마트폰에 LCD 패널을 탑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2018년 또는 2019년에 출시될 스마트폰에 선명도와 유연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OLED 패널 탑재를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수년 동안 갤럭시S 및 노트 라인업에 OLED 패널을 채택해 왔으며, 중국 화웨이, 오포 등 일부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OLED 패널을 채용하고 있다. 애플도 차기 아이폰8(7S)에 OLED 패널 채용이 유력하다.

현재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은 삼성 디스플레이가 95%를 차지하고 있다. 소니는 LG디스플레이와 재팬디스플레이로부터 패널을 공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 JDI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OLED 패널 양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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