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 부작용 '소시지눈' 주사로 치료"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01.09 17:35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

    쌍꺼풀 수술 부작용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소시지눈 증후군'이다. 대부분의 경우 쌍꺼풀 라인이 높게 생기거나 붓기가 빠지지 않아 쌍꺼풀이 소시지와 비슷한 모양으로 생겨버린 경우다.


    이렇게 두꺼운 쌍꺼풀은 육안으로 보기에는 많이 차이가 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1~2mm정도 차이이기 때문에 둔탁한 수술도구로는 재수술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무리하게 재수술을 할 경우 이미 흉터가 있던 부위에 또 다시 흉터가 생기게 되는 2차 부작용으로 이어질 염려가 있다.


    쌍꺼풀 수술 부작용 치료는 정교한 '소시지눈 주사'가 적합하다. 이 주사는 소시지눈, 두꺼운 쌍꺼풀, 높은 쌍꺼풀, 비대칭 등에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재수술 없이 쌍꺼풀 부작용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재수술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치료방법은 환자의 상태마다 다르지만 보통 1달 반~2달 간격으로 2회 정도 주사 시술로 치료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고 시간을 많이 할애 할 필요가 없어 특히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20년간 많은 쌍꺼풀 부작용 환자들을 진료해온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은 "그간 많은 쌍꺼풀 수술 부작용 환자들이 '소시지눈 주사'로 치료를 받아왔다"며 "시술효과가 좋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술인 만큼 앞으로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재수술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