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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베이스밴드 칩 탑재한 '5G 모뎀'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1.06 09:22

인텔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텔의 5G 네크워크 제품군에 인텔 5G 모뎀을 추가했다고 4일(현지시간)발표했다.

이 모뎀은 5G 모뎀으로 6GHz 이하의 대역과 고주파대역인 밀리미터파를 모두 지원하는 베이스밴드 칩을 탑재하고 있어 전세계 어디에서나 5G 스펙트럼의 시범서비스 및 구현을 지원한다.

초광대역 운영을 지원하고 초저 대기시간으로 기가비트급 출력을 가능하게 해주는 이 모뎀에는 인텔의 6GHz 이하 5G RFIC 및 28GHz 5G RFIC가 결합돼 전세계 주요 5G 후보 대역 전반을 지원한다.

인텔의 새로운 5G 트랜시버는 6GHz 이하 대역과 고주파대역인 밀리미터파 스펙트럼을 모두 지원하는 5G RFIC다. 이 트랜시버는 인텔 모바일 트라이얼 플랫폼의 일부로 2016년 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발표된 28GHz RFIC와 결합돼 작동한다.

인텔 5G 모뎀은 5G 시장을 초기 견인할 수 있는 분야를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주요 운영업체와 업계 선두주자들이 자동차, 가정용 브로드밴드, 모바일 장치 등의 조기 5G 구현에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텔 5G RFIC 샘플은 2017년 상반기, 인텔 5G 모뎀의 샘플은 2017년 하반기에 출시된 후 바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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