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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북유럽 디자인의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 M5'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1.05 13:50

뱅앤올룹슨은 북유럽 감성의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 M5'를 5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베오플레이 M5'는 프리미엄 라인 B&O PLAY의 신제품으로 음악과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용자들을 위해 탄생했다. 가로 16.5cm, 세로 16.5cm, 높이 18.5cm, 무게 2.5kg의 아담한 사이즈로 집안 곳곳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가격은 86만원이다.

덴마크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가 디자인했다. 원기둥 형태의 캐비닛에 덴마크의 명품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의 울 혼방 커버가 조화돼 북유럽 분위기를 발산한다.

스피커의 본체 색상은 블랙과 내추럴 두 가지다. 오는 봄, 다크 로즈, 모스 그린 색상의 스피커 커버가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제품은 5개의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으며 총 130W의 강력한 사운드를 360° 방향으로 분산시킨다. 5인치 우퍼 1개, 1.5인치 미드레인지 1개, 3/4인치 트위터 3개의 드라이버와 40W 우퍼 1개, 30W 미드레인지 1개, 30W 정면 트위터 1개, 30W 후면 트위터 1개의 Class D 앰프를 장착했다. 블루투스 4.0을 비롯해 크롬 캐스트, 에어플레이, DLNA를 통해 무선 연결할 수 있으며, 스포티파이, 디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와 인터넷라디오 튠인도 이용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베오플레이 M5'는 뛰어난 이동성과 제 몸집을 능가하는 성능으로 실내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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